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기대 고조...레고, 스파이더맨 브릭 2선 출시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 2017.06.30 17:04:26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 Man Homecoming)'이 미국보다 이틀 앞선 오는 7월 5일 국내 개봉된다.

2015년작 '캅 카(Cop Car)'를 만들었던 존 와츠 감독의 신작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6년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세계관으로 합류한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 소니픽처스 제공

영화에서는 시빌 워 이후 스파이더맨이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이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돕는다.

스파이더맨 신작에서는 스파이더맨 시점에서 바라본 시빌워 전투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첫 등장한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시빌워 영화와는 다른 각도로 보여주는 셈이다.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토니 스타크의 비서이자 연인 페퍼 포츠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모습을 비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토니와 결별한 페퍼 포츠가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토니와 어떤 이야기를 꾸려 나갈지도 마블 팬들의 관심사다. '페퍼 포츠'역을 맡은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2013년작 영화 '아이언맨3' 출연 이후 약 4년 만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귀환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부터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슈트를 선물 받게된다. 토니가 만든 스파이더맨 슈트는 일시적으로 고공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웹 윙'과 576가지의 거미줄을 쏠 수 있는 '웹 슈터', 정찰기 역할의 '드론' 그리고 '자동 착용' 시스템 등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서 보지 못했던 최첨단 기능을 선보인다.

스파이더맨의 새 슈트에는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자비스'와 유사한 시스템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주인공 피터는 이 인공지능 시스템을 '슈트 누나'라고 부른다. 슈트 누나 목소리 연기는 1984년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제 7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 5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다수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여배우 제니퍼 코넬리가 맡았다.

◆ 스파이더맨 개봉에 맞춰 레고코리아도 디즈니 마블 이벤트 동참

레고코리아가 디즈니의 '마블 매니아' 캠페인에 동참한다. 디즈니의 '마블 매니아 너의 히어로를 모아봐!' 캠페인은 마블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면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스파이더맨 등 대표적인 슈퍼 히어로 10인을 상징하는 심볼이 부착된 한정판 '마블 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레고코리아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레고 판매처에서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을 포함한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중 원하는 제품 구매 시 마블 밴드를 증정한다. 마블 밴드 수집에 성공하면 마블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댓글 미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미션 당첨자에게는 홍콩 여행권을 비롯해 각종 마블 관련 제품들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 레고가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맞춰 선보인 신제품은?

레고가 7월 개봉되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맞춰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인 'ATM 도둑과의 대결'(76082)과 '벌처와의 결투'(76083) 브릭 상품을 선보인다.

스파이더맨 미니피규어가 동봉된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두 신상품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이언맨과 악당(빌런)으로 등장하는 벌처와 쇼커의 모습을 레고 미니피규어로 잘 표현했으며, 박스 패키지 아트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로고가 새겨져 있다.

▲레고 스파이더맨 미니피규어. / 레고 제공


1.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ATM 도둑과의 대결' (76082)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브릭 장난감 'ATM 도둑과의 대결'은 은행에 침입한 도둑들을 막으러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ATM 기계를 파괴할 만큼 위력이 강한 스터드 슈터에 대항해 스파이더맨이 '파워 블래스트' 공격으로 반격하는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브릭 장난감 패키지에는 스파이더맨과 마스크를 쓴 도둑 등 모두 3개의 미니피규어가 들어있고, 분리 가능한 ATM이 포함된 은행 건물과 레고 지폐 6장, 스파이더 거미줄, 도둑들이 사용하는 탈출용 바이크 등이 동봉되어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3만4900원이다.

▲파워 블래스터 공격을 펼치는 레고 스파이더맨 . / 레고 제공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ATM 도둑과의 대결’(76082). / 레고 제공


2.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벌처와의 결투' (76083)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벌처와의 결투'는 1963년 만화책으로 첫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악당 '벌처'와 스파이더맨과의 대결을 레고 브릭 장난감으로 재현한 것이다. 브릭 장난감 패키지에는 스파이더맨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아이언맨, 양손에 음파 블래스터 건틀렛 무기를 장착한 악당 쇼커와 하늘 나는 악당 벌처 등 모두 4개의 미니피규어가 동봉되어 있다.

레고 브릭 '벌처와의 결투'는 밴에서 날아오는 6연발 스터드 슈터의 탄환을 피하면서 파워 블래스트로 반격하는 스파이더맨과 날개에 달린 스터드 슈터로 공격을 펼치는 벌처, 부스터를 이용해 전장에 날아드는 아이언맨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5만9900원이다.

▲거미줄 공격을 연출한 레고 스파이더맨. / 레고 제공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벌처와의 결투’(76083). / 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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