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키덜트 상품 베스트5] MG 건담TR1・폭유여신 소니코 등 5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 2018.02.24 08:40:40
IT조선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예약판매가 시작된 피규어・프라모델 상품 중 팝컬쳐 마니아의 눈길을 끌기 충분한 모형 신상품 다섯 개를 엄선해 소개 합니다. [편집자 주]

◆ MG 건담 TR-1 어드밴스드 헤이즐 (반다이)

2002년부터 소설과 만화로 등장했던 '어드밴스 오브 제트 티탄즈 깃발 아래'에 등장했던 모빌수트(로봇) '건담 TR-1 어드밴스드 헤이즐'이 마스터그레이드(MG) 등급 건담 프라모델(건프라) 상품으로 5월 출시된다.

▲MG 건담 TR-1 어드밴스드 헤이즐. / 반다이 갈무리

건프라는 건담 머리부분에 고성능 '광학 센서 유니트'와 허리 부분에 '서브 암 유니트'를 장착한 상태를 재현한 것으로 소설 속 T3 부대 특유의 빔라이플・실드・부스트 등의 무기 부품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가격은 5940엔(6만원)이다.

◆ 메가미 디바이스 '아수라 닌자・궁병 그림자 옷(影衣)' 버전 (코토부키야)

피규어・프라모델 전문 기업 코토부키야는 2017년 12월 시장에 선보인 캐릭터 프라모델 '메가미 디바이스 아수라(朱羅) 닌자와 궁병의 또 다른 한정판인 '그림자 옷(影衣)' 버전을 6월 출시할 예정이다. 그림자 옷 버전은 진한 보라색과 검은색 바탕의 전투복에 금색으로 칠해진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띠고 있다.

▲메가미 디바이스 아수라 닌자 그림자옷 버전. / 코토부키야 제공

메가미 디바이스는 미소녀 캐릭터와 메카닉을 결합해 디자인하는 코토부키야의 오리지널 프라모델 브랜드다. 메가미 디바이스 모형 몸체는 일본 피규어 디자이너 아사이 마사키(浅井真紀)가 디자인 한 '머시니카'라 불리는 몸체를 사용하며, 몸 전체 액션 가동 영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아수라 시리즈는 일본 현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Nidy-2D-'가 캐릭터를 디자인 했다.

▲메가미 디바이스 아수라 궁병 그림자옷 버전. / 코토부키야 제공

프라모델은 ▲장갑과 무기를 장착한 '무장 모드' ▲장갑을 모두 벗은 '소체 모드' ▲닌자와 궁병에 포함된 무기를 혼합해 만드는 '사무라이 모드'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일본어 '메가미'는 '여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격은 각 6400엔(6만5000원)이다.

◆ 큐폿슈 걸즈앤판처 페파로니・카르밧쵸 (코토부키야)

극장 애니메이션 '걸즈앤판처'에 등장하는 안치오고등학교 부대장 '페파로니'와 '카르밧쵸'가 2.3등신 신체비율의 '큐폿슈(Cu-Poche)' 액션 피규어로 3월 출시된다. 액션 피규어 패키지에는 평상시 표정 외에도 밝게 웃는 얼굴을 연출할 수 있는 얼굴 부품과 피자파스타 등 음식을 재현한 부품도 포함돼 있다. 큐폿슈 액션 피규어는 2.3등신의 신체비율에도 불구하고 팔다리 가동영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000엔(9만1000원)이다.

▲큐폿슈 극장판 걸즈앤판처 페파로니・카르밧쵸 액션 피규어. / 코토부키야 제공

애니메이션 '걸즈앤판처(GIRLS und PANZER)'는 소녀들이 탱크를 몰고 전투(레크레이션 활동)를 벌인다는 다소 현실성 없는 소재를 다뤘지만, 역사 고증과 3D그래픽을 이용한 전투 장면 등 연출이 뛰어나 밀리터리 마니아에게도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 에밀리아 (굿스마일컴퍼니)

인기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여주인공이자 인간과 요정(엘프) 사이서 태어난 하프엘프 '에밀리아'가 7분의 1스케일 피규어 상품으로 2019년 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피규어는 바람에 몸을 맡기듯 살짝 앞으로 기울려 양팔을 살짝 펼친 에밀리아의 모습을 연출했다. 모형 만듦새는 캐릭터 재현 정도부터 바람에 나부끼는 의상 연출과 전체적인 컬러링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다.

▲7분의 1스케일 ‘에밀리아’ 피규어. / 굿스마일컴퍼니 제공

TV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은 소설가 나가츠키 닷페이(長月達平)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돼 2016년 4월 첫 공개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현실세계 속 일본에서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로 소환된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가 죽으면 다시 원점에서 다시 이야기를 풀아가야 하는 '사망귀환' 능력으로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여주인공인 에밀리아의 비운의 운명을 바꾸는 모험담을 그렸다.

◆ 슈퍼 소니코 헤스티아 버전 (굿스마일컴퍼니)

일본의 애니메이션 기획사 젠코(Genco)는 피규어 제조사 코토부키야와 손 잡고 슈퍼 소니코 캐릭터에 헤스티아 캐릭터 의상을 입힌 피규어 상품을 선보였다. 8월 출시될 예정인 이 피규어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박스처럼 보이는 하트 모양 스탠드 위에 여신 헤스티아가 입던 하얀 원피스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7분의 1스케일 ‘슈퍼 소니코 헤스티아 버전’ 피규어. / 굿스마일컴퍼니 제공

피규어는 슈퍼 소니코의 풍만한 가슴과 노출도가 높고 가슴을 더 강조하는 파란색 끈이 달린 헤스티아 의상과 더해져 캐릭터를 더 섹시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 피규어는 7분의 1스케일 높이 기준 17.5센티미터(cm) 크기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만9000엔(19만2000원)이다. 피규어는 굿스마일컴퍼니가 판매한다.

'헤스티아' 캐릭터는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 등장하는 여신으로 키가 작지만 '반칙'에 가까운 큰 가슴과 귀여움을 더하는 트윈테일 헤어스타일로 애니메이션 마니아 사이서 '로리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슈퍼 소니코'는 일본 성인용 게임 제작사 니트로플러스가 탄생시킨 여성 캐릭터로, 2000년 출시된 성인용 어드벤처 게임 '팬텀 오브 인페르노'에서 데뷔했다. 소니코는 2011년 공개된 연애 커뮤니케이션 게임 '소니코미' 이후 캐릭터 인기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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