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스튜디오, 커스텀 피규어 시장에 뛰어든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 2018.04.11 17:14:31
국내 피규어 제조·유통사인 킹콩스튜디오가 소비자(의뢰자)의 모습을 피규어로 그대로 재현하는 '3D 커스텀 피규어' 사업에 뛰어든다.

킹콩스튜디오는 국내 커스텀 피규어 전문 제작사인 디앤씨(DNC)와 손 잡고 캐릭터 피규어와 커스텀 피규어를 구입할 수 있는 '킹콩 3D 아바타 스토어'를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킹콩 3D 아바타 스토어는 기존 20~30만원에 판매되던 커스텀 피규어를 3만9000원쯤에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3D 스캐너로 몸체 전체를 만드는 것이 아닌 머리 부분만 정교하게 제작해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몸체 부분을 결합하는 것으로 생산 단가와 기간을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공경록 킹콩스튜디오 대표는 "커스텀 피규어 소비자는 자신의 외모를 실제보다 다르게 평가한다"며 "현실적인 몸매가 아닌 이상적인 몸매에 자신을 본딴 피규어 머리를 더하는 것으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킹콩 3D 아바타 스토어에서는 커스텀 피규어 외에도 '핫토이즈', '비스트킹덤', '굿스마일컴퍼니' 등 킹콩스튜디오가 국내 유통하는 피규어 전문 기업의 캐릭터 피규어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킹콩스튜디오와 DNC는 2018년 1호점인 이태원을 시작으로 '킹콩 3D 아바타 스토어'를 인사동·홍대·부산·청주·광주·천안으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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